얼마 전부터 소니 에릭슨의 휴대전화 엑스페리아 X1을 사용중이다.
그런데 이 전화기는 윈도우 모바일을 OS해서 작동한다.
당연히 윈도우 환경에 최적화 되어있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액티브싱크를 통해 PC와 동기화기 이루어지고 프로그램 설치 등도 같은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내 PC는 아이맥이다 -_-;;
예전에 4655를 사용할때는 Missing Sync를 사용해서 동기화하긴 했었다.
하지만 이게 외국의 프로그램이라 문제가 있는게 연락처의 이름을 이름, 성 의 형태로 정열시켜버린다.
아웃룩을 사용해서 액티브싱크로 동기화하면 이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역시 이번에도 이에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그리고 예전에 사용하다 지운 탓인지 지금 설치가 안된다.

처음엔 구글에서 제공하는 익스체인지 서버를 이용한 동기화를 시도했다.
아이폰에선 거의 완벽하게(이메일의 한글이 몽창 깨져버리지만 않는다면...) 잘 작동해 주었으니 당연히 잘 될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익스체인지 서버만으로 동기화를 하기엔 뭔가 2%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그러다가 MS에서도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알았다.
바로 MyPhone 서비스인데 윈도라이브 아이디가 있으면 바로 사용해 볼 수 있는 점이 좋다.

http://myphone.microsoft.com/

그리고 이 서비스의 장점은 연락처, 일정, 즐겨찾기 등 외에도 문자메시지나 사진, 동영상 등의 싱크까지 지원해준다.
물론 ms-sms를 사용하고 있을때의 이야기지만 ...

어쨌든 문자메시지를 동기화 하는게 꽤나 번거로운 작업이었는데 무선랜을 이용해서 간단히 웹으로 동기화가 가능해져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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