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감기 예방법

Junk 2007. 9. 10. 20:32
아직도 덥긴 하지만 그래도 무덥던 더위가 한 풀 꺾인 듯 하다.
이제 찬바람이 불면 일교차도 심해지고 감기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 돌아올텐데 감기 예방법 몇 가지 소개.

1. 외출 후 손 씻기
뭐 이건 말하나 마나 당연한 거. 손을 통해 전염되는 병균이 많다는 것은 상식 !
의사들은 하루에도 몇 십번씩 손을 씻는다.

2. 외출 후 양치질하기
이것도 당연한 건데 귀찮아서 잘 안지켜지는 것.
양치질을 대신해서 가글을 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런데 가글을 하는 방법에 따라 예방 효과가 정말 크게 차이가 난다고 한다.
올바른 가글 방법은 우선 물을 입에 머금고 우물우물 해준다음 뱉어낸다. (뭐라고 표현해야 하나 -_-;)
이 떄 치아와 치아 사이에 물이 잘 통과하도록 정성껏(?) 해 준다. 요걸 2번 반복한다음에 물을 입에 넣고 하늘을 쳐다보면서 가글~~~
이러면 입안의 세균을 잘 빠져 나가게 된다는 구먼.
아! 굳이 세정제의 도움을 받을 필요는 없다.

3. 잘 때 마스크를 쓰고잔다
코와 입을 통해 들어곤 세균은 음식물과 함께 위 속으로 들어가면 위산에 의해 분해되어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한다. 하지만 밤에 잠을 잘 때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밤에 세균에 의해 감기가 활성화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감기 환자의 50% 정도가 아침에 감기 기운을 느낀다고 한다.
그래서 밤에 가습기가 도움이 되는데 문제는 깨끗하지 않은 가습기는 오히려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치기 쉽다.
그래서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점막 등의 건조를 막아주는 아주 쉬운 방법은 잘 때 마스크를 쓰고 자는 것이다.

뭐 대충 위의 방법이 100% 감기를 막을 수 있지는 않겠지만 많은 도움이 된다네~
하지만 그냥 알고있는 것은 별 도움이 안되고 언제나 실천이 중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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