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소비

Junk 2009. 1. 16. 12:56

합리적인 소비활동이나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소비활동 등의 용어는 많이 들어들 봤지만 평화로운 소비활동이란 말은 생소한 사람들이 많을 듯하다.

하지만, 블러드 다이아몬드라든가 시리아나 같은 영화들을 통해 우리가 무의식중에 하는 소비활동들이 지구 반대편에선 총이나 화약, 미사일 등으로 바뀌어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다는 사실은 많이들 알고 있을 것이다.

최근의 이스라엘의 하마스 무차별 폭격으로 말미암아 또다시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어가고 있다.

오늘도 내가 무심코 소비한 소비재가 폭탄이 되어 다른 누군가의 머리 위로 떨어지지 않도록 평화를 위한 평화로운 소비를 하고 싶다.

그 첫 번째로 이스라엘의 자본과 관련된 기업을 소개하고자 한다.

예전에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실험 등을 통해 중국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게 힘들었다고 했는데 이스라엘 자본도 만만치 않은 것 같다.

그동안 좋아라 했던 이 수많은 브랜드들이 무기를 만드는 데 쓰이는 돈으로 변했을 수도 있었다니 섬뜩하다.

출처 http://www.inminds.com/boycott-brand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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