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終警告! たけしの本当は怖い家庭の医学

늦게 퇴근해서 밥차려 먹구 어쩌구 하면서 생각없이 TV를 보고 있었는데 마침 아사히테레비에서 긴급경고! 타케시의 정말 무서운 가정의학 이란 프로그램이 하고 있었다.

저 프로그램은 키다노 타케시의 사회(M.C.)로 일상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가벼운 증상이 큰 병으로 발전하는 것을 잘 보여주는 프로그램인데, 정말 아무것도 아닌 증상이 너무나 큰 병으로 발전해 버리기 때문에 가끔씩 세상 사람들이 다 죽는게 아닐까 하는 생가마져 들게 해 준다.

아무튼 TV를 보다가 나도 모르게 픽 웃어버린게.. (이런 걸로 웃으면 안되는 줄 알지만 실소가 나온 건 어쩔 수 없잖아 !!!)
웃다가 정확한 병명을 못 들었는데 대충 무릅 관절 부분의 뼈가 부서져 버리는 무서운 병이다.
아마 골다공증이나 관절염 비슷한 병이었으리라 짐작하는데 여기서 더 무서운건 일본인의 10%가 이 병에 걸린다는 확률이다. 나이가 들면 다들 뼈가 약해지긴 하는데 그렇긴 해도 너무 큰 확률이 아닌가 !!

그러면 왜 일본인들이 이 병에 많이 걸리는 것인가?
그 이유는 바로 !!!
일본인들에게 O다리가 많기 때문이라는 ~ 두둥~

오다리가 되면 무릅부분에 무리가 많이 가기 때문에 결국 저렇게 된다는 것인데 물론 꾸준한 운동을 통해 다리 근육이 발달하게 되면(프로그램에서는 허벅지 근육의 발달이라고 했당) 이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암튼 여기서 중요한건 운동을 열심히 하자!
특히 오다리인 분들은 일자다리 보다 더 열심히 운동을 하시길.
프로그램에서 추천한 운동은 수영과 많이 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