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정보

Junk 2006. 7. 25. 22:57
잘 보시게나~

우선 입문용으로 캐논 350d, 니콘 d50, 소니 알파100, 파나소닉 L1, 펜탁스 몇 종류, 올림푸스 e350, 550 등이 있는데 우선 펜탁스는 skip~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은 포써드 기종인데 아직 확실히 정체성을 찾지 못한것 같고 렌즈군이 입문용으로 치기엔 많이 비싼 편. 저렴한 렌즈가 별로 없다 -_-;
특히 파나소닉에서 새로 출시된 L1은 라이카 렌즈가 번들 !!
입문용이라기엔 비싼~~

소니에서 미놀타 바디를 기본으로 새로 출시된 알백은 1000만 화소에 기존 테부레(손떨림 방지)기능에 안티 더스트(먼지떨이) 까지 갖췄는데 소니에서 첫 출시된 기종이라 스펙은 캐논, 니콘의 입문기종과 비슷한 수준인데 가격은 비싼 편. 캐논, 니콘께 나온지 오래 되서 가격 하락이 많았음.

따라서 다른 거 다 제쳐두고 캐논 350d, 니콘 d50 중에서 선택.

우선 크기나 무게는 캐논 쪽이 작고 가볍고, 니콘은 약간 크고 무거운데 좀 더 튼튼해 보임.
렌즈군은 둘 다 오래된 메이커라 충분히 많은 편(돈이 부족할 뿐)
더군다나 국내에 사용자 층이 가장 두텁기 때문에 중고 렌즈 구하기도 쉬움.

사진은 캐논은 약간 부드러운 느낌이고 그에 반해 니콘은 좀 샤프한 느낌.
노이즈는 비슷한 수준인데 캐논 쪽이 조금 나은 편(혹 자는 소프트 해서 그런다고도 하는데, 실제 원본 이미지를 봤을 땐 그런 느낌이 없잖아 있는편)

자잘한 기능을 보면 둘 다 입문기라 있을거 있고 없을거 없는 그런 느낌.

단점 부터 보면
캐논 350d 는 캐논의 악명 높은 스팟측광 부재.
하지만 대체할 만한 기능도 있고 안 쓰다보면 안쓰게 되는 기능.
좀 오래된 기종이라 LCD크기가 많이 작은 편.

니콘 d50은 상단 액정화면에 라이트 없어서 야간 촬영에 약간 손해.
심도 미리보기 기능도 없는데 이 부분은 어차피 뷰파인터 작아서 별로 상관 없고.

장점은 둘 다 오토로 놓고 막 찍어도 잘 나온다는 점 -_-;
원래 그런 용도로 나온 기종 들이라 ... (카메라 광고할 때 보면 엄마들이 아이들 운동회나 장기자랑 같은거 찍을 때 똑딱이 보다 더 잘 찍힌다는 식의 광고를 많이 함)

근데 한가지 문제는 ..
둘 다 출시 된지 오래돼놔서 얼마 안가 신제품이 출시 될 지도 모른다는 점.
그렇게 되면 또 다시 소폭의 가격 하락 가능성.
또 지난 달 까지 있던 메이커 캐쉬백 행사의 종료로 인해 지난 달에 비해 상대적 가격 상승.
(캐논 350d 같은 경우는 렌즈킷 구매 시 만엔의 캐쉬백을 해 줬었는데 이제 종료 -_-)

자 이제 가장 중요한 가격 정보 !!
가가꾸 기준 바디 최저가
캐논 350d (일본에선 키스 디지털N) 62380엔
니콘 d50 은 52980엔

번들 렌즈는
캐논용 EF-S18-55mm F3.5-5.6 II USM 19215엔
니콘용 아빠번들 AF-S DX Zoom Nikkor ED 18-70mm F3.5-F4.5G(IF)  29800엔

번들 성능은 니콘쪽이 한수 위!

나머지는 내일 계속 !!!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