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line tickets

Journey 2008. 10. 4. 12:49
요즈음 한일 노선의 인기가 높기 때문에 연말에 한국에 들어갈 비행기 표를 좀 검색해 봤다.
보통 3개월 전 쯤에 끊어줘야 원하는 시간의 표를 구할 수 있어서 말이지.

헐, 뉴스에서는 연일 기름 값의 하락을 알려주는데 왜 항공권에는 아직까지 유류할증료가 버젓이 붙어 있는지?
덕분에 마일리지도 얼마 안 쌓이는 한일 노선의 가격은 7만엔이 우습구나 -_-;
불과 1~2년 전 만해도 4만엔 전후로 충분했는데 ...

결국 날짜 이리저리 조정하다가 그나마 만엔 정도 저렴하게 크리스마스 다음 날 출발로 결정.
앞으로 항공권 가격이 충분히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거 기다리다가 표 없어질까봐 그냥 결재

좌석마다 TV가 있어서 짧지만 지루한 비행시간이 그나마 덜 지루한 대한항공을 이용하고 싶었지만 몇 천엔 더 비쌌던 관계로 그냥 불친절하고 기내식도 맛 없는 ANA로 결정.

이제 3개월 후에 정말 오랫만의 한국 방문을 하겠꾸나 ... 올 겨울도 추우려나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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