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국회의원인 차모 의원의 최저 생계비 체험으로 시끄럽다.
기사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 있고 기사 아랫부분에 체험 수기 전문이 실려 있다.


무려 국회의원이기에 나보다야 훨씬 훌륭한 사람이겠지만 정말 이해하기가 어럽다.
흔한 말로 개념이 안드로메다로 출장을 간건지 정신줄을 놓친건지 ...
마치 해병대 훈련 캠프를 다녀와서 해병대 별거 아니다라고 떠드는 초등학생을 보는 듯하다.
초등학생을 비하하는 것은 결코 아님 -_-;; 

얼마 전에 같은 주제에 관해 모 커뮤니티에서 심각하게 공감되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내가 워낙에 글 쓰는 재주가 없는지라 내 생각을 적기보다는 링크로 대체한다 -_-;;


윗글의 빈곤세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차 의원이 가격정보를 알 수 있었던 것은 6,300원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인터넷의 고급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걸 다른 사람들의 정보 부족이나 게으름 탓으로 돌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한 달 동안 쌀라면만 먹고 살아봐라 이생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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