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만 나머지 부분들 ...

자전거 타다가 한번도 안가본 노을공원을 올라가봅니다.
하늘공원과 비슷한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계단마다 번호가 써 있습니다. 올라가면서 계단수를 세지 않아도 됩니다. ㅋ

올라가다보면 파이프가 양쪽을 관통하고 있는데 뭔 시설인지는 모르겠네요. 출입금지라고 되어있어서 못가봤;;

다 올라오면 558계단 입니다. ㅋ
쟌차타다 올라와서 다리가 후들후들 ;;

노을공원의 계단은 처음과 마지막의 높이가 다릅니다. 올라오면서 힘들까봐 배려한건지는 몰라도 윗 부분에서 계단 한칸 한칸의 높이가 아래쪽보다 낮습니다.

노을 공원은 대략 이런 분위기 ...

하늘공원과 별반 차이가 없음요 ;;;

어차피 목적지가 아니었으니 바로 내려옵니다.
내려오다보니 계단 중간중간에 있던 램프는 태양광을 이용하나봅니다. 노을공원 출입시간이 오후 8시까지던데 저거 켤 일이 있을런지 ...

다시 돌아서 한강으로 옵니다. 물줄기가 시원해보입니다.
들어가지 말라고 바리케이트까지 쳐 놨지만 들어가는 사람들 꼭 있습니다. ㅋ

이제 방향을 돌려서 홍제천으로 가 봅니다. 여긴 청계천과 비슷하게 수돗물을 흘려 보낸다고 하던데 잘 모르겠습니다.

여긴 특이하게 교각(橋脚; 다리다리라는 뜻의 이상한 단어)마다 모네의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모네를 사랑하는 분이 만든 듯.

마지막으로 홍제천의 하이라이트 폭포.
왠지 인공폭포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폭포입니다.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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