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날씨가 좋았다.
그래서 오랫만에 공원에 나갔다.
공원 벤치에 앉아서 떠들고 놀고 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오더니 말을건다.
한국말을 듣고 와서 반가운 척을 한다.
대부분의 일본사람들은 낮선사람에게 쉽게 다다가지 않는 편인데 한국을 좋아하는 아줌마들은 좀 다르다. 자신을 高木 マルシェ(타카키 마르쉐) 라고 소개한 이 아줌마. 센프란시스코에 살 때 이웃에 살던 한국사람을 알아서 한국에 관심을 가졌다고 했다.
난 일년넘게 살면서 아직까지 단 한명의 일본인에게도 한국에 관심을 갖게하지 못했는데 -_-;
아무튼 언제 놀러와서 바베큐파티나 같이 하자고 하며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 아무래도 아줌마 봄이라 맘이 싱숭생숭 했었나보다.
그래서 오랫만에 공원에 나갔다.
공원 안의 호수.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새들이 놀고있다. 봄인가보다.
공원 벤치에 앉아서 떠들고 놀고 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오더니 말을건다.
한국말을 듣고 와서 반가운 척을 한다.
대부분의 일본사람들은 낮선사람에게 쉽게 다다가지 않는 편인데 한국을 좋아하는 아줌마들은 좀 다르다. 자신을 高木 マルシェ(타카키 마르쉐) 라고 소개한 이 아줌마. 센프란시스코에 살 때 이웃에 살던 한국사람을 알아서 한국에 관심을 가졌다고 했다.
난 일년넘게 살면서 아직까지 단 한명의 일본인에게도 한국에 관심을 갖게하지 못했는데 -_-;
아무튼 언제 놀러와서 바베큐파티나 같이 하자고 하며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 아무래도 아줌마 봄이라 맘이 싱숭생숭 했었나보다.
어딜가나 이런 것들 꼭 있다.<br /> 보기 좋다 ~
공원의 게시판에 있던 달력. 그냥 이뻐 보여서 한 컷~
다음 주 쯤에 바베큐나 구워 먹으러 오려고 한 컷. 미리 예약을 해 둬야 하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