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마이픽춰타운

디카로 찍은 사진은 어떻게 활용될까?
우선 하드에 저장된 후 더 이상 빛을 보지 못하는 사진도 있을 것이고,
주인장의 마음에 좀 들었던 사진이라면 싸이월드 라든가 블로그 등 웹 상에 올라가는 사진도 있을 것이고,
더 나아가서 인화까지 되어서 진짜 사진(?)으로써의 기능을 하는 사진도 있을 것이다.

그 중에 인터넷을 활용하여 사진을 웹 상에 올려보장.
IT강국(?)답게 수많은 웹 사이트가 존재한다. 각 포털의 개인 블로그라든가 미니 홈피 등.
하지만 그런 서비스들은 사용자들이 해당 서비스에 가입이 되어 있을때만 이용가능한 반 폐쇄적인 서비스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그냥 웹 상에 공개하여 인터넷의 최대 장점인 하이퍼텍스츠를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렇게 하는 이유로 주로 떠오르는게 트래픽의 제한인데 동영상도 아니고 사진이 얼마나 트래픽을 차지하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서 넉넉한 용량의 이미지 저장 사이트를 소개해보자.

최근 니콘에서 몇 몇 똑딱이를 발표하면서 무선 인터넷 기능이 포함된 기종을 출시했다.
그러면서 해당 기종을 이용해 찍은 사진을 디카에서 인터넷으로 바로 전송 가능한 솔루션도 함께 공개했다.
마치 애플사의 iPod 처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노린 것 같은데 여기서 소프트웨어만 섭취(?)해 보자.
바로 그 소프트웨어에 해당하는 사이트가 니콘 마이픽춰타운(http://www.mypicturetown.com/) 이란 다소 직관적인() 이름의 사이트다.

이 사이트의 장점으로는 우선 골드회원 20GB / 일반회원 2GB 의 넉넉한 용량인데 2007년 까지는 골드회원으로 가입해도 무료서비스 라는게 장점이닷 ㅋㅋㅋ
역시 외국 사이트라서 가입은 좀 쉬운편~ 이 아닐까 라고 생각했으나 이메일 인증을 거치는 다소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가입을 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한국어 서비스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자 일단 가입해서 20기가의 넉넉한 용량의 서비스를 당장 이용해보자.
물론 2008년이 되면 2기가로 쓰든지 유료회원에 가입하든지는 각자의 선택 !!!